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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 어떤 車 살까

기사입력 : 2010년05월05일 16:43

최종수정 : 2010년05월05일 16:43

- 차업계, 5월 다양한 할인이벤트 유혹

[뉴스핌=정탁윤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완성차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5월에 제네시스(사진)를 사면 100만원을 깎아준다. 아반떼는 100만원 또는 5.0% 저금리+60만원 또는 무이자(1200만 24개/1000만 30개월), 클릭, 베르나 등도 30만원 할인해준다.

현대차는 또 5월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차값의 20만원을 할인해 주는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도 한다. (에쿠스 제외)

기아차는 '2009 쏘울·2010 포르테 미국 최고 안전 차량' 선정 기념으로 5월 중 쏘울(사진) 및 포르테, 포르테 쿱 구입 고객에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을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또 프라이드와 포르테(쿱, 하이브리드 포함), 쏘울 등 기아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판매조건에 더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또 대명·하이원 리조트 콘도, 골프 회원/하이원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30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M대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사진)'와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36개월 저리 할부 혜택을 새로 도입했다.



마티즈는 선수금 10만원, 라세티는 차값의 10%를 선수금으로 내면 5.9%의 이자율로 차값을 나눠 지불할 수 있다.

또 젠트라와 젠트라X를 구입하면 에어컨을 공짜로 달아주거나 차값의 70만원을 할인해준다.

GM대우는 또 5월, 6월 두 달동안 전국 431개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사상 최대규모의 정비서비스도 한다.

르노삼성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SM7, SM5, SM3 CE 차량을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 차량 교체지원을 5월에도 계속 유지한다.

또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해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특별 지원 및 무이자 할부, 3.9% 저리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차종 별로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차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에 적합한 '로디우스'를 구매할 경우 선수율 20% 이상 납입시 무이자 48개월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한다.

한국토요타는 4월에 이어‘렉서스 디퍼런스 모니터링’ 캠페인을 실시한다.

'렉서스의 차이'를 주제로 본인이 구매한 차량에 대한 실제 경험기를 6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델에 따라 등록세와 취득세 및 공 채 등 차량 등록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신차 구입비 지원 혜택을 연장해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준다.

혼다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6주년이 되는 5월을 맞아 어코드(사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취득세 지원 또는 금융 유예 리스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차종 등록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여행권과 넷북을 증정하는 ‘드림 프로모션’을 한달 간 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04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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