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매매시장 냉각기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는 동탄신도시(0.01%)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수도권 지역이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과 이에 따른 추가하락 우려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는데다 보금자리주택, 광교신도시 등 인기지역 청약까지 예정돼면서 이탈 수요가 많았다.
7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서울지역 매매가변동률은 -0.08%로 오른 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0.17%), 강동구(-0.17%), 송파구(-0.14%), 관악구(-0.13%), 동대문구(-0.12%), 도봉구(-0.12%), 강북구(-0.11%), 동작구(-0.09%), 광진구(-0.09%), 강남구(-0.08%), 서초구(-0.07%), 노원구(-0.06%) 등이 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 일대가 하락했다.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는 1~2건 정도에 그칠 뿐 대부분은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기존 매물 매도호가가 연일 떨어져 시세에 반영됐다. 목동 신시가지1단지 99㎡A(30평형)가 1000만원 떨어진 8억8000만~9억5000만원, 신시가지2단지115㎡A(35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9억6000만~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상일동 일대 재건축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고덕주공2단지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사업추진 일정이 불투명해진데다 최근 재건축단지 약세가 지속되자 고덕주공3단지 등에서도 일부 호가를 낮춘 매물이 등장한 탓이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46㎡(14평형)가 2000만원 하락한 4억9000만~5억2000만원,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36㎡(11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4억9000만~5억1000만원선이다.
송파구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전주대비 낙폭은 크게 줄었다. 여전히 거래는 침체돼 있으나 급매물 등장이 줄고 호가도 크게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다만 가락동 가락시영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가락시영1차 56㎡(17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6억~6억2000만원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잠실동 일대 새 아파트도 거래가 없는 탓에 잠실리센츠 79㎡A(24평형)와 트리지움 142㎡(43평형)가 1000만원씩 하락한 7억3000만~7억8000만원, 12억5000만~14억원으로 조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13%, -0.05%며 인천은 -0.05%로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20%), 인천 연수구(-0.18%), 평촌신도시(-0.17%), 고양시(-0.16%), 파주신도시(-0.16%), 안양시(-0.16%), 일산신도시(-0.11%), 양주시(-0.11%), 김포시(-0.10%), 파주시(-0.08%), 산본신도시(-0.08%), 시흥시(-0.07%), 김포신도시(-0.06%), 인천 남동구(-0.06%) 등이 하락했다.
분당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에 이어 소형 아파트까지 거래가 어렵다. 위축된 매매시장 대신 보금자리주택, 광교신도시 등 청약시장으로 수요가 이탈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마저 대두되자 매수세가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
정자동 아아파크 188㎡(57평형)가 5000만원 하락한 10억~12억원, 야탑동 목련두원빌라 95㎡(29평형)가 2500만원 하락한 3억3000만~3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연수구는 송도동 일대가 떨어졌다. 4000만원 정도 저렴한 매물이 거래로 이어지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하지만 거래가 많지 않은 탓에 급매물 소진에 따른 시세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송도동 송도웰카운티2단지 125㎡A(38평형)가 4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1000만원, 송도웰카운티1단지 105㎡A(32평형)가 4000만원 하락한 4억5000만~5억원선이다.
평촌신도시는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 아파트에서 중소형 아파트까지 약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도 거래가 어려워 그대로 쌓여있다.
평촌동 향촌현대5차 105㎡(32평형)가 2500만원 하락한 5억~5억7000만원, 비산동 은하수벽산 105㎡(32평형)가 750만원 하락한 4억4500만~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이 쉽게 살아나지 못할 것이란 전망과 이에 따른 추가하락 우려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는데다 보금자리주택, 광교신도시 등 인기지역 청약까지 예정돼면서 이탈 수요가 많았다.
7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서울지역 매매가변동률은 -0.08%로 오른 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0.17%), 강동구(-0.17%), 송파구(-0.14%), 관악구(-0.13%), 동대문구(-0.12%), 도봉구(-0.12%), 강북구(-0.11%), 동작구(-0.09%), 광진구(-0.09%), 강남구(-0.08%), 서초구(-0.07%), 노원구(-0.06%) 등이 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 일대가 하락했다.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이 거래되기도 했으나 이는 1~2건 정도에 그칠 뿐 대부분은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기존 매물 매도호가가 연일 떨어져 시세에 반영됐다. 목동 신시가지1단지 99㎡A(30평형)가 1000만원 떨어진 8억8000만~9억5000만원, 신시가지2단지115㎡A(35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9억6000만~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상일동 일대 재건축단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고덕주공2단지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사업추진 일정이 불투명해진데다 최근 재건축단지 약세가 지속되자 고덕주공3단지 등에서도 일부 호가를 낮춘 매물이 등장한 탓이다.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 46㎡(14평형)가 2000만원 하락한 4억9000만~5억2000만원,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36㎡(11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4억9000만~5억1000만원선이다.
송파구도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전주대비 낙폭은 크게 줄었다. 여전히 거래는 침체돼 있으나 급매물 등장이 줄고 호가도 크게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다만 가락동 가락시영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가락시영1차 56㎡(17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6억~6억2000만원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잠실동 일대 새 아파트도 거래가 없는 탓에 잠실리센츠 79㎡A(24평형)와 트리지움 142㎡(43평형)가 1000만원씩 하락한 7억3000만~7억8000만원, 12억5000만~14억원으로 조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13%, -0.05%며 인천은 -0.05%로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20%), 인천 연수구(-0.18%), 평촌신도시(-0.17%), 고양시(-0.16%), 파주신도시(-0.16%), 안양시(-0.16%), 일산신도시(-0.11%), 양주시(-0.11%), 김포시(-0.10%), 파주시(-0.08%), 산본신도시(-0.08%), 시흥시(-0.07%), 김포신도시(-0.06%), 인천 남동구(-0.06%) 등이 하락했다.
분당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에 이어 소형 아파트까지 거래가 어렵다. 위축된 매매시장 대신 보금자리주택, 광교신도시 등 청약시장으로 수요가 이탈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마저 대두되자 매수세가 더욱 위축된 상황이다.
정자동 아아파크 188㎡(57평형)가 5000만원 하락한 10억~12억원, 야탑동 목련두원빌라 95㎡(29평형)가 2500만원 하락한 3억3000만~3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연수구는 송도동 일대가 떨어졌다. 4000만원 정도 저렴한 매물이 거래로 이어지면서 시세에 반영됐다. 하지만 거래가 많지 않은 탓에 급매물 소진에 따른 시세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송도동 송도웰카운티2단지 125㎡A(38평형)가 4500만원 하락한 5억5000만~6억1000만원, 송도웰카운티1단지 105㎡A(32평형)가 4000만원 하락한 4억5000만~5억원선이다.
평촌신도시는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 아파트에서 중소형 아파트까지 약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도 거래가 어려워 그대로 쌓여있다.
평촌동 향촌현대5차 105㎡(32평형)가 2500만원 하락한 5억~5억7000만원, 비산동 은하수벽산 105㎡(32평형)가 750만원 하락한 4억4500만~5억1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