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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메트로는 오는 31일까지 지하철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UCC 작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의 응모작은 서울메트로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동영상이여야 한다.
또한 공모 분야는 △ 지하철 안전과 에티켓 △ 지하철 문화예술 공연 △ 지하철 관광 명소 △ 지하철 감동에피소드와 해외 토픽 △ 지하철 관련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 기타 서울메트로 및 서울메트로 뉴비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항 등이다.
지하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지만 1인(단체)당 1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30초 이상 3분 이내 동영상 파일(WMV)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나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ucc1234.co.kr)로 내달 31일까지 접수를 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는 제출된 응모작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금 50만원, 입선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상장과 수상 증명서와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상에 공개하는 것은 물론 서울메트로의 홍보영상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영상매체의 폭발적인 관심과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개최된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이 올해로 벌써 3회를 맞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기발한 동영상 콘테츠가 출품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서도 450만명의 서울메트로 시민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한 동영상 콘텐츠가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UCC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