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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IVY리그체험 여름캠프 모집

기사입력 : 2010년05월25일 16:59

최종수정 : 2010년05월25일 16:59

[뉴스핌=변명섭 기자]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비리그 등을 포함한 글로벌 여름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가가 엄선한 수준 높고 안전한 캠프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신청할 경우 전 상품 20만원 특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또는 M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비리그 썸머캠프'는 미 동부의 명문대학을 경험해 보고 싶은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하버드와 예일, 프린스턴, MIT 등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별로 '하버드 대학 교수의 특별 강연'과 '현 재학생의 멘토링', '방과 후 인텐시브 영어 스킬 업(Skill up)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캠프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정통 영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도 있다. 2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 근교의 ‘햄프턴 코트 하우스 스쿨(Hampton Court House School)’에서 진행되는 국제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정통 영국식 영어는 물론 영국의 과학과 문학, 예술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엄선한 영국 가정 내 홈스테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내실 있는 교육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이 캠프의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가하게 되며, 방과 후에도 ‘1:1 버디시스템’을 통해 럭비와 크리켓, 애니메이션 더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간은 4주 과정이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7주 과정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원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생활하게 된다.

세계교육지수 2위를 자랑하는 교육 선진국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싱가포르 아카데믹 영어캠프'도 추천할 만하다. 신청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싱가포르 공립학교 클래스에 참가해, 체계적인 영어몰입교육(English Immersion Program)과 다양한 방과후 문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담임교사가 학생들과 24시간 함께 지내며 학생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돌보고 이를 정기적으로 학부모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은 파운데이션 코스(Foundation course)에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인텐시브 코스(Intensive course)를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어린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초·중등학생들을 위해 품격 높은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와 ARS(1588-0360, 연결 후 4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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