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덕 기자]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가 한나라당 김대식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박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도민의 믿음이 저에게는 커다란 영광이지만 우리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압도적 지지는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돼 버린 전남의 운명을 바꾸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소명으로 삼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향후 도정의 주요방향에 대해 그는 "잘사는 전남건설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4년동안 기업 2천개를 유치하고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와 F1대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우리가 한번도 치러보지 못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남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암(63) △성균관대 대학원(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김대중 대통령 공보수석 겸 대변인 △34~35대 전남지사
박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도민의 믿음이 저에게는 커다란 영광이지만 우리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압도적 지지는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돼 버린 전남의 운명을 바꾸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소명으로 삼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향후 도정의 주요방향에 대해 그는 "잘사는 전남건설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4년동안 기업 2천개를 유치하고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엑스포와 F1대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우리가 한번도 치러보지 못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남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암(63) △성균관대 대학원(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김대중 대통령 공보수석 겸 대변인 △34~35대 전남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