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우리나라가 건전한 자본시장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기구인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MMOU 정식회원으로 가입된다.
8일 금융위원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35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회의 기간(6.6~6.10) 중 IOSCO MMOU 정식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금융당국이 2006년 6월 금융실명법 개정, 2009년 2월 자본시장법 시행 등 법적 장애요인이 해소돼 정식회원으로 가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현지시각으로는 오는 9일 IOSCO 총회(Presidents Committee)에서 가입 확정 발표가 예정돼 있다.
IOSCO MMOU는 증권 및 파생거래 감독 및 정보교환 관련 국제협력을 위해 회원국간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양해각서다.
IOSCO는 2001년 미국 9.11 테러 등을 계기로 국제 금융증권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MOU를 마련하고 2005년 IOSCO 연차총회에서 2010년까지 모든 회원국의 MMOU (정식회원, 임시회원) 체결을 적극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외국 금융감독기관이 금융위, 금감원에 국내 금융회사의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이 가능하다. 금융위, 금감원도 외국 금융감독기관에 대해 외국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이 가능해졌다.
금융위는 "해외 당국과의 감독정보 교류 및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8일 금융위원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35차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연차회의 기간(6.6~6.10) 중 IOSCO MMOU 정식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금융당국이 2006년 6월 금융실명법 개정, 2009년 2월 자본시장법 시행 등 법적 장애요인이 해소돼 정식회원으로 가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현지시각으로는 오는 9일 IOSCO 총회(Presidents Committee)에서 가입 확정 발표가 예정돼 있다.
IOSCO MMOU는 증권 및 파생거래 감독 및 정보교환 관련 국제협력을 위해 회원국간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자간 양해각서다.
IOSCO는 2001년 미국 9.11 테러 등을 계기로 국제 금융증권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MOU를 마련하고 2005년 IOSCO 연차총회에서 2010년까지 모든 회원국의 MMOU (정식회원, 임시회원) 체결을 적극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외국 금융감독기관이 금융위, 금감원에 국내 금융회사의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이 가능하다. 금융위, 금감원도 외국 금융감독기관에 대해 외국 금융회사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이 가능해졌다.
금융위는 "해외 당국과의 감독정보 교류 및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