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메리 샤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지난 달 6일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찰나의 폭락(Flash Crash)'과 관련, 정확한 원인을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샤피로 의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주식규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직 정확한 원인을 언급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다양한 원인이 얽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반드시 이를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다.
SEC는 이날 순간 폭락 사태를 막기위해 주식시장의 거래 속도를 규제하는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
이번 달부터 적용될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주가가 5분 이내에 10% 이상 변동할 시 주식거래를 인위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샤피로 의장은 "올해 내 금융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더 넓게 적용되길 바라며 투자자들이 더 편하게 거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샤피로 의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주식규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아직 정확한 원인을 언급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며 "다양한 원인이 얽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반드시 이를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다.
SEC는 이날 순간 폭락 사태를 막기위해 주식시장의 거래 속도를 규제하는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을 승인했다.
이번 달부터 적용될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주가가 5분 이내에 10% 이상 변동할 시 주식거래를 인위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샤피로 의장은 "올해 내 금융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더 넓게 적용되길 바라며 투자자들이 더 편하게 거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