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국 다목적댐과 4대강 살리기 사업구역 강우예보에 300테라플롭스급의 슈퍼컴퓨터가 활용된다. 이에 따라 강우 예보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예정이다.
1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사장 金建鎬)는 슈퍼컴퓨터 전문기관인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박영서)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상예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세계 톱500위 안에 드는 대용량 컴퓨터를 말하며, 매년 국제 슈퍼컴퓨터 콘퍼런스(ISC)에서 순위를 발표한다.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는 세계 15위권인 1초에 300조 횟수를 연산할 수 있는 300 테라플롭스급으로, PC 1만 여대를 동시에 구동하는 것과 같은 성능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기존 다목적댐 유역뿐만 아니라 4대강 유역에 대하여 종전 30km 격자에서 3km 격자단위로 기상정보를 예측하며, 기상예보기간도 3일에서 5일 예보체계로 확장된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다목적댐 및 4대강 유역의 신뢰도 높은 중단기 강우예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홍수피해 방지와 성공적인 사업이행을 더욱 자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1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사장 金建鎬)는 슈퍼컴퓨터 전문기관인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박영서)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상예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세계 톱500위 안에 드는 대용량 컴퓨터를 말하며, 매년 국제 슈퍼컴퓨터 콘퍼런스(ISC)에서 순위를 발표한다.
KISTI가 보유한 슈퍼컴퓨터는 세계 15위권인 1초에 300조 횟수를 연산할 수 있는 300 테라플롭스급으로, PC 1만 여대를 동시에 구동하는 것과 같은 성능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기존 다목적댐 유역뿐만 아니라 4대강 유역에 대하여 종전 30km 격자에서 3km 격자단위로 기상정보를 예측하며, 기상예보기간도 3일에서 5일 예보체계로 확장된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다목적댐 및 4대강 유역의 신뢰도 높은 중단기 강우예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홍수피해 방지와 성공적인 사업이행을 더욱 자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