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과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을 직접 연결하기 위해 '서울희망나눔 첫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이 사례집을 보고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접한 후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직접 돕고 싶은 대상자를 지정해 후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에는 모두 125개 사연을 담고 있으며 책머리에는 연예인 자원봉사 모임인 ‘따사모’를 이끌며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씨의 “이웃의 사랑이 담긴 후원”을 실었다.
시는 지난해에 소책자 10만부를 제작·배포해 기부자와 저소득 시민 간에 2,919건의 1:1 후원이 성사돼 1억85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책자를 배포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며 "올해도 시민들 간에 상시 기부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차원에서 '희망나눔'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 책은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이 사례집을 보고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접한 후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직접 돕고 싶은 대상자를 지정해 후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에는 모두 125개 사연을 담고 있으며 책머리에는 연예인 자원봉사 모임인 ‘따사모’를 이끌며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영화배우 정준호씨의 “이웃의 사랑이 담긴 후원”을 실었다.
시는 지난해에 소책자 10만부를 제작·배포해 기부자와 저소득 시민 간에 2,919건의 1:1 후원이 성사돼 1억850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책자를 배포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며 "올해도 시민들 간에 상시 기부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는 차원에서 '희망나눔'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