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 세일 첫 주말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29개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름 세일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기존점 기준 11.6%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명품 43.5%, 유아 25.9%, 핸드백 25.4%, 여성의류 13.1%, 남성의류 13.0%, 장신잡화 10.1%, 화장품 8.6%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역시 전국 11개 점포의 여름 세일 첫 3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기존점 기준 16.4%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명품이 40%, 잡화류가 10.4% 신장했다. 여성의류가 19.6%, 남성의류가 18.8%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AK플라자 역시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김기봉 마케팅팀장은 “월드컵 특수와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백화점의 세일 첫 주말 실적이 작년 대비 높은 신장폭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세일 기간에는 바캉스 관련 상품의 물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김상수 MD운영팀장 역시 “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관련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세일 기간에도 높은 매출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29개점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름 세일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기존점 기준 11.6%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명품 43.5%, 유아 25.9%, 핸드백 25.4%, 여성의류 13.1%, 남성의류 13.0%, 장신잡화 10.1%, 화장품 8.6%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역시 전국 11개 점포의 여름 세일 첫 3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동기 대비 기존점 기준 16.4% 신장했다. 품목별로는 명품이 40%, 잡화류가 10.4% 신장했다. 여성의류가 19.6%, 남성의류가 18.8%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AK플라자 역시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김기봉 마케팅팀장은 “월드컵 특수와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백화점의 세일 첫 주말 실적이 작년 대비 높은 신장폭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휴가 관련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세일 기간에는 바캉스 관련 상품의 물량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김상수 MD운영팀장 역시 “더위가 지속되면서 여름 관련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세일 기간에도 높은 매출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