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7일 “웅진씽크빅의 2/4분기 실적이 매출액 2100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비수기 영향으로 학습지 회원 수 순증이 부진했고, 전집류에서 신제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과 월드컵 경기의 부정적 영향 등으로 성장률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최근 주가 상승의 동력: 온라인 접목한 컨텐츠로 차기 성장 모멘텀 마련
-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최근 한달간 KOSPI 지수 상승률 대비 15% outperform
- 최근 한달간 주가 상승의 원인은 동사의 최근 신규 추진 사업들이 온라인을 접목한 컨텐츠 개발로, 기존 오프라인 사업의 한정된 성장성에 catalyst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 (1) 하반기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인 태블릿PC 용 컨텐츠 개발중으로 9월에 3종, 연말까지 17종 런칭 예정: 이는 아이패드 및 차기 태블릿PC 용 멀티미디어 컨텐츠로서 동사의 전집 및 단행본사업부의 컨텐츠를 이용해, 모바일 상으로 컬러, 음향 등이 구현되는 제품. 현재 시판되는 e북 리더기의 text version보다 한단계 upgrade된 멀티미디어 컨텐츠
- (2) 9월에 온라인 접목된 학습지 ‘씽크U수학’ 런칭 예정: 올 9월에 초등학교 고학년 시장을 겨냥한 신규 학습지 ‘씽크U수학’을 런칭 예정. 동 제품은, 수업은 개인수준별 맞춤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지며, 교사가 일주일에 한번 방문하여 일주일간 수업내용을 검토하는 모델로 온/오프가 결합된 컨텐츠. 가격은 기존 학습지 평균단가보다 75% 높은 월 49,000원으로 ASP 및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임. 금년 연간 약 50억원의 매출 기대
- (3) 7월 중등 고객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관’ 런칭: 온/오프 통합형 교육서비스로서 한 교실에 20여명의 학생을 모아 진단테스트를 통해 1:1맞춤형 커리큘럼이 온라인상 제공되는 모델임. 온라인컨텐츠와 강사가 결합된 모델이며, 금년은 14개 센터로 시작해 연말까지 30개 이상으로 사이트를 확대할 계획. 우선 수학 과목으로 시작할 계획
◆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추정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0억원 (+1.9% y-y), 영업이익 215억원 (+3.5% y-y)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 비수기 영향으로 학습지 회원수 순증이 부진했으며, 전집류에서는 신제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과 월드컵 경기의 부정적 영향으로 성장률 부진. 또한 스쿨사업의 분사로 신규 추가 컴퓨터교실 매출이 제외되며 외형성장이 기대치 하회
- 당사는 2분기 실적 및 스쿨사업 분사 효과를 반영해 2010년 연간 실적을 매출액 8,709억원 (+5.5% y-y), 영업이익 940억원 (+9.1%y-y)으로 하향 조정
- 투자의견 Buy및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윤 애널리스트는 “비수기 영향으로 학습지 회원 수 순증이 부진했고, 전집류에서 신제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과 월드컵 경기의 부정적 영향 등으로 성장률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최근 주가 상승의 동력: 온라인 접목한 컨텐츠로 차기 성장 모멘텀 마련
-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최근 한달간 KOSPI 지수 상승률 대비 15% outperform
- 최근 한달간 주가 상승의 원인은 동사의 최근 신규 추진 사업들이 온라인을 접목한 컨텐츠 개발로, 기존 오프라인 사업의 한정된 성장성에 catalyst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 (1) 하반기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인 태블릿PC 용 컨텐츠 개발중으로 9월에 3종, 연말까지 17종 런칭 예정: 이는 아이패드 및 차기 태블릿PC 용 멀티미디어 컨텐츠로서 동사의 전집 및 단행본사업부의 컨텐츠를 이용해, 모바일 상으로 컬러, 음향 등이 구현되는 제품. 현재 시판되는 e북 리더기의 text version보다 한단계 upgrade된 멀티미디어 컨텐츠
- (2) 9월에 온라인 접목된 학습지 ‘씽크U수학’ 런칭 예정: 올 9월에 초등학교 고학년 시장을 겨냥한 신규 학습지 ‘씽크U수학’을 런칭 예정. 동 제품은, 수업은 개인수준별 맞춤으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이루어지며, 교사가 일주일에 한번 방문하여 일주일간 수업내용을 검토하는 모델로 온/오프가 결합된 컨텐츠. 가격은 기존 학습지 평균단가보다 75% 높은 월 49,000원으로 ASP 및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임. 금년 연간 약 50억원의 매출 기대
- (3) 7월 중등 고객을 위한 ‘자기주도형 학습관’ 런칭: 온/오프 통합형 교육서비스로서 한 교실에 20여명의 학생을 모아 진단테스트를 통해 1:1맞춤형 커리큘럼이 온라인상 제공되는 모델임. 온라인컨텐츠와 강사가 결합된 모델이며, 금년은 14개 센터로 시작해 연말까지 30개 이상으로 사이트를 확대할 계획. 우선 수학 과목으로 시작할 계획
◆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소폭 하회 추정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0억원 (+1.9% y-y), 영업이익 215억원 (+3.5% y-y)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 비수기 영향으로 학습지 회원수 순증이 부진했으며, 전집류에서는 신제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과 월드컵 경기의 부정적 영향으로 성장률 부진. 또한 스쿨사업의 분사로 신규 추가 컴퓨터교실 매출이 제외되며 외형성장이 기대치 하회
- 당사는 2분기 실적 및 스쿨사업 분사 효과를 반영해 2010년 연간 실적을 매출액 8,709억원 (+5.5% y-y), 영업이익 940억원 (+9.1%y-y)으로 하향 조정
- 투자의견 Buy및 목표주가 32,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