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CJ CGV에 대해 비수기로 인해 2/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한 모습이나, 3D 영화 흥행에 따른 관객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3D 영화 흥행에 따른 관객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효과가 향후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멀티플렉스 도입 초기 국면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Q10 Preview: 국내 극장관객수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
– 2Q10 매출액 1,094억원(+13.8%YoY), 영업이익 118억원(-5.3%YoY)을 기록할 전망
– 2Q10 국내 전체 극장 관람객은 3,28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했으나 CJ CGV는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한 1,290만명을 기록할 전망 ▶ 2009년 6개의 신규 사이트 출점에 따른 효과가 반영
– 2Q10 ATP(Average Ticket Price)는 7,430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9% 감소할 전망
▶ 1분기 3D 아바타의 흥행으로 인한 나타난 ATP의 급상승이 결과적으로 2분기 ATP의 전분기 대비 하락으로 연결. 하지만 최근 3D 영화의 지속적인 흥행 성공과 확대를 고려하면 향후 ATP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는 유지될 전망
◆ 2010년 하반기, 극장산업 최고 성수기에 진입할 전망
– 2010년 하반기에 슈렉포에버(3D), 토이스토리(3D), 이끼, 트와일라잇, 나니아연대기3, 레지던트이블, 해리포터 등 흥행가능성이 높은 영화 라인업이 예정되어있다는 점은 긍정적
– 특히, 전통적인 극장산업 성수기인 3분기부터 관객수 증가 및 3D 흥행에 따른 ATP 상승이 발생할 전망이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매점매출과 스크린광고 매출의 증가가 예상
◆ 최근 주가 분석과 향후 전망
– 최근 1개월 KOSPI 대비 -1.3% Underperform
– ① 3D 영화 흥행에 따른 관객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효과가 향후 지속적으로 반영된다는 점과, ② 멀티플렉스 도입 초기 국면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이승응 애널리스트는 “3D 영화 흥행에 따른 관객 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효과가 향후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멀티플렉스 도입 초기 국면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Q10 Preview: 국내 극장관객수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
– 2Q10 매출액 1,094억원(+13.8%YoY), 영업이익 118억원(-5.3%YoY)을 기록할 전망
– 2Q10 국내 전체 극장 관람객은 3,28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했으나 CJ CGV는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한 1,290만명을 기록할 전망 ▶ 2009년 6개의 신규 사이트 출점에 따른 효과가 반영
– 2Q10 ATP(Average Ticket Price)는 7,430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7.9% 감소할 전망
▶ 1분기 3D 아바타의 흥행으로 인한 나타난 ATP의 급상승이 결과적으로 2분기 ATP의 전분기 대비 하락으로 연결. 하지만 최근 3D 영화의 지속적인 흥행 성공과 확대를 고려하면 향후 ATP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는 유지될 전망
◆ 2010년 하반기, 극장산업 최고 성수기에 진입할 전망
– 2010년 하반기에 슈렉포에버(3D), 토이스토리(3D), 이끼, 트와일라잇, 나니아연대기3, 레지던트이블, 해리포터 등 흥행가능성이 높은 영화 라인업이 예정되어있다는 점은 긍정적
– 특히, 전통적인 극장산업 성수기인 3분기부터 관객수 증가 및 3D 흥행에 따른 ATP 상승이 발생할 전망이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매점매출과 스크린광고 매출의 증가가 예상
◆ 최근 주가 분석과 향후 전망
– 최근 1개월 KOSPI 대비 -1.3% Underperform
– ① 3D 영화 흥행에 따른 관객수요 증가와 단가 인상효과가 향후 지속적으로 반영된다는 점과, ② 멀티플렉스 도입 초기 국면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