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2일 유럽 주요 증시는 초반 강세를 접고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 6월 철광석 수요가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광산주가 타격을 받고 있다.
다만 무역지표 등의 양호한 결과로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추가 하락은 방어되는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5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0.21% 하락한 1019.6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0.23%, 독일 DAX도 0.12% 상승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08%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가격이 밀리면서 광산주가 동반 약화되고 있다. BHP빌리턴, 앵글로아메리칸, ENR 등이 1% 이내로 빠지고 있다.
다만 영국계 정유사 BP사는 자산매각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5%대 급등세다. BP사는 유출사태 관련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알래스카 소재 유전을 미국 석유탐사 업체인 아파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6월 철광석 수요가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광산주가 타격을 받고 있다.
다만 무역지표 등의 양호한 결과로 글로벌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추가 하락은 방어되는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5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0.21% 하락한 1019.6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영국 FTSE100 지수는 0.23%, 독일 DAX도 0.12% 상승하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08%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가격이 밀리면서 광산주가 동반 약화되고 있다. BHP빌리턴, 앵글로아메리칸, ENR 등이 1% 이내로 빠지고 있다.
다만 영국계 정유사 BP사는 자산매각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5%대 급등세다. BP사는 유출사태 관련 처리비용 마련을 위해 알래스카 소재 유전을 미국 석유탐사 업체인 아파치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