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그룹이 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 투자계획 전면 재검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당초 투자처로 계획했던 대구경북지역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등 삼성의 신사업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수혜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시밀러 신사업의 수혜주로 꼽히는 이수앱지스 주가가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지난주 종가 당시 7%이상 급등세를 기록한데 이날 장초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2%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이수앱지스의 강세 배경에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표류 분위기가 연출됐던 삼성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당초 계획했던 대구경북지역으로 재추진 가능성이 나오면서다.
실제 삼성고위임원은 대구경북 지자체장과 조만간 회동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등 대구경북 자자체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재용 부사장등 삼성측 고위임원진이 서울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바이오시밀러등 삼성의 신사업 분야에 대해 투자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고 경상북도 역시 LED와 태양전지 분야 등에 삼성의 투자를 유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바이오시밀러등 삼성의 신사업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수혜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시밀러 신사업의 수혜주로 꼽히는 이수앱지스 주가가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지난주 종가 당시 7%이상 급등세를 기록한데 이날 장초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이수앱지스는 2%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이수앱지스의 강세 배경에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표류 분위기가 연출됐던 삼성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당초 계획했던 대구경북지역으로 재추진 가능성이 나오면서다.
실제 삼성고위임원은 대구경북 지자체장과 조만간 회동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등 대구경북 자자체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재용 부사장등 삼성측 고위임원진이 서울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바이오시밀러등 삼성의 신사업 분야에 대해 투자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고 경상북도 역시 LED와 태양전지 분야 등에 삼성의 투자를 유도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