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초반 약세를 접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앞서 미국발 경기우려와 아일랜드 및 헝가리 악재로 약세 출발했으나, 금속 가격 상승을 따라 관련주들이 오르면서 상승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6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22% 상승한 1015.1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42%, 프랑스 CAC-40지수도 0.46%, 영국 FTSE100 지수는 0.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광산주들 가운데 BHP빌리턴, 앵글로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리오틴토, 엑스트라타, ENR 등이 0.7~2%의 오르며 지수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무디스의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강등에다 국제통화기금 및 유럽연합이 헝가리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유로존 우려가 잔존한 상태라 상승 폭은 제한돼 있다.
은행업종지수는 0.8%대 후퇴했고, BP는 원유의 추가 누출 우려에다 아파치와의 자산매각 논의 중단 소식에 2% 이상 급락했다.
네덜란드 가전업체 필립스는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 순익이 2억6200만유로로, 전년동기비 6배 늘었다고 발표했으나 하반기 매출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주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역시 2분기 매출이 0.6% 감소했다는 발표에 6% 밀렸다.
앞서 미국발 경기우려와 아일랜드 및 헝가리 악재로 약세 출발했으나, 금속 가격 상승을 따라 관련주들이 오르면서 상승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6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22% 상승한 1015.1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42%, 프랑스 CAC-40지수도 0.46%, 영국 FTSE100 지수는 0.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광산주들 가운데 BHP빌리턴, 앵글로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리오틴토, 엑스트라타, ENR 등이 0.7~2%의 오르며 지수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무디스의 아일랜드의 신용등급 강등에다 국제통화기금 및 유럽연합이 헝가리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유로존 우려가 잔존한 상태라 상승 폭은 제한돼 있다.
은행업종지수는 0.8%대 후퇴했고, BP는 원유의 추가 누출 우려에다 아파치와의 자산매각 논의 중단 소식에 2% 이상 급락했다.
네덜란드 가전업체 필립스는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 순익이 2억6200만유로로, 전년동기비 6배 늘었다고 발표했으나 하반기 매출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해 주가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역시 2분기 매출이 0.6% 감소했다는 발표에 6%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