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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아너스, 3D TV 시장경쟁 본격화...수혜 기대

기사입력 : 2010년07월21일 09:15

최종수정 : 2010년07월21일 09:15

- 소니코리아 오는 22일 3D TV 국내 판매 돌입
- LG전자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 계획... 본격적인 3D TV 시장경쟁 점화


[뉴스핌=장진우 기자] 삼성전자의 독주체제로 진행되던 3D TV 시장이 LG전자는 물론 소니, 파나소닉 등의 일본 업체들까지 가세하면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가전업체들은 조만간 세계 3D TV 시장에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LG전자는 이달 말 3D PDP TV를 출시하고, 오는 8월에는 직하방식의 7㎜대 3D LED TV, 9월에는 72인치 풀LED 3D TV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소니도 오는 22일 한국 시장에 52, 60인치 LX900 시리즈 3D TV를 내놓을 예정이며, 샤프와 파나소닉도 추가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엘앤피아너스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에 도광판(LGP)을 납품하고 있어 본격적인 시장경쟁에 따른 수혜를 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엘앤피아너스는 지난 2008년 부터 이 세 회사에 도광판을 공급해 왔으며, LED TV의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엘앤피아너스는 빌트인 가전제품 수요 증가와 레이저 도광판의 매출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전년동기대비 848.1% 증가한 1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는 레이저 도광판을 적용한 TV모델의 매출 증가와 특화된 평판 LED조명 생산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글로벌 3D TV 시장규모를 약 420만대로 추산했으며, 오는 2015년에는 7810만대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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