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9일 한미약품에 대해 기엊가치 대비 시장 우려가 과다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신규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액이 살아나면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상반기 대부분의 비용처리로 하반기 어닝쇼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국내 영업 위축으로 동사의 매출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실시되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는 RIM으로 산출했으며 현주가(8/6)대비 38.5% 상승여력을 보유
- 2010년 하반기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액이 살아나면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상반기 대부분의 비용처리로 하반기 어닝쇼크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 더불어 북경한미의 2010년 순이익률이 약 13%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동사 순이익 328억원을 전망
- 지주사 전환에 따른 분할로 주식수가 기존대비 3/4으로 감소(7,154,540주). 2011년 순이익을 582억원으로 추정하면 2011년 EPS는 8,139원, P/E 11.8배로 제약평균 P/E 15배보다 저평가 수준
- 하반기 보유하고 있는 platform tech에 대한 가치 상승과 에소메졸 미국 파트너 선정으로 인한 로열티 매출 등 추가의 수익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동사의 가치는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
◆ 기업가치 대비 시장 우려 과다
- 국내 영업 위축으로 동사의 매출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실시되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됨
- 동사 투자 포인트 3가지
1) 하반기 개량신약 해외 출시와 의원급 매출액 영업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2)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복합제,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
3) 위안화 절상, 중국 의료개혁에 따른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과 이로 인한 북경한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 하반기 살아나는 platform tech의 가치에 주목
- 동사의 여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정 지연으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음. 하반기에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
1) 슬리머(비만치료제), 피도글(항혈전제) 호주, 유럽시장 진출 예상
2)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은 3분기 미국에서 개량신약으로 허가신청, 마케팅파트너 선정
3)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
김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액이 살아나면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상반기 대부분의 비용처리로 하반기 어닝쇼크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국내 영업 위축으로 동사의 매출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실시되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는 RIM으로 산출했으며 현주가(8/6)대비 38.5% 상승여력을 보유
- 2010년 하반기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액이 살아나면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며 상반기 대부분의 비용처리로 하반기 어닝쇼크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 더불어 북경한미의 2010년 순이익률이 약 13%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동사 순이익 328억원을 전망
- 지주사 전환에 따른 분할로 주식수가 기존대비 3/4으로 감소(7,154,540주). 2011년 순이익을 582억원으로 추정하면 2011년 EPS는 8,139원, P/E 11.8배로 제약평균 P/E 15배보다 저평가 수준
- 하반기 보유하고 있는 platform tech에 대한 가치 상승과 에소메졸 미국 파트너 선정으로 인한 로열티 매출 등 추가의 수익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동사의 가치는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
◆ 기업가치 대비 시장 우려 과다
- 국내 영업 위축으로 동사의 매출성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하반기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실시되면 상위 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됨
- 동사 투자 포인트 3가지
1) 하반기 개량신약 해외 출시와 의원급 매출액 영업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2)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복합제,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
3) 위안화 절상, 중국 의료개혁에 따른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과 이로 인한 북경한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 하반기 살아나는 platform tech의 가치에 주목
- 동사의 여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정 지연으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음. 하반기에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
1) 슬리머(비만치료제), 피도글(항혈전제) 호주, 유럽시장 진출 예상
2) 에소메졸(위궤양치료제)은 3분기 미국에서 개량신약으로 허가신청, 마케팅파트너 선정
3)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Merck와의 추가 계약 이외에도 당뇨병, 항혈전 복합제로 다른 파트너사와의 제휴 하반기 가시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