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7월 생산자물가, 한달 만에 상승전환 - 한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안보람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공산품이 보합권을 유지했으나 농림수산품 및 서비스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4% 상승한 수준이다.


※자료: 한국은행

공산품이 보합을 보였으나 농림수산품 및 서비스가 올라 전월대비 상승 전환했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 김명기 경제통계국장은 "공산품 생산자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서비스 물가도 예상된 상승 수준을 이어가고 있지만, 6월 크게 하락했던 농림수산품 물가가 상승 전환한 것이 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김명기 국장은 또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이 아직 생산자물가에 반영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지만 언제, 얼마나 실현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6.3% 하락했던 농림수산품은 수산식품 과실 축산물이 내렸으나 채소가 전월대비 14.7%나 오르면서 석 달 만에 1.5% 상승 전환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유제품 1차금속제품이 올랐으나 화학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가 하락해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 대비 4.7% 상승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운수가 내렸으나 금융 기타서비스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

특수분류를 보면 식료품과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각각 1.1%, 5.1%, 에너지는 0.4% 상승했다. 반면, IT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신선식품및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김명기 국장은 IMF가 생산자물가지수 편제시 계절상품에 대해 유사상품의 가격을 반영토록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합처리하는 데 대해 "우리나라의 계절 농수산물 지수는 55개로 세분화 돼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유사한 상품을 찾기 힘들다"며 "현재 처리방식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IMF ROSC(Report on Observance of Standards and Codes)가 계절상품의 경우 유사상품의 가격변동률을 적용해 개별품목지수 대신 상위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권고했으나 한은은 현재 생산자물가 조사대상 품목 884개 가운데 농림수산 계절상품 12개의 경우 생산종료시 보합처리하고 있다.

조사대상 884개 모두 품목별 지수를 공표하는 현실에서 일부 품목만 예외적으로 상위지수만 공표하는 것이 오히려 통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한은의 판단이기 때문이다.

김명기 국장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계절상품에 대해 대체로 보합처리하고 있다"며 당분간 현재 방식을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다만 그는 "2010년 기준년 개편시 권고안의 반영 가능성을 연구·검토해 채택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