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0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시 1% 이상 급락하는 등 하락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 수입지표 실망감과 달러 강세를 따라 금속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산주 약세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곧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과를 앞둔 경계감도 포착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8% 하락한 1062.6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3% 하락 출발한 뒤 일시 1%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98%, 프랑스 CAC-40지수는 1.03%, 영국 FTSE100 지수는 0.58%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카작무스, 리오틴토, BHP빌리턴, 엑스트라타 등 광산주들이 2.4~2.8% 급락하고 있다.
강달러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토탈, 렙솔, 스탯오일하이드로 등 정유주들도 1.1~1.2% 후퇴한 상태다.
여기에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들도 지수 하락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BNP파리바, 크레디아그리콜, 로이즈 등이 1.4~1.9% 내리면서 은행업종지수를 1% 이상 끌어내리고 있다.
다만 케언에너지는 피인수설에 3% 이상 급등했고 GDF수에즈 역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제 시장에서는 우리시각 다음날 새벽 3시15분에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행 0~0.25% 금리동결 전망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 및 경기판단 하향 여부가 관심 대상이다.
중국 수입지표 실망감과 달러 강세를 따라 금속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산주 약세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곧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과를 앞둔 경계감도 포착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8% 하락한 1062.6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3% 하락 출발한 뒤 일시 1%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98%, 프랑스 CAC-40지수는 1.03%, 영국 FTSE100 지수는 0.58%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카작무스, 리오틴토, BHP빌리턴, 엑스트라타 등 광산주들이 2.4~2.8% 급락하고 있다.
강달러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토탈, 렙솔, 스탯오일하이드로 등 정유주들도 1.1~1.2% 후퇴한 상태다.
여기에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들도 지수 하락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BNP파리바, 크레디아그리콜, 로이즈 등이 1.4~1.9% 내리면서 은행업종지수를 1% 이상 끌어내리고 있다.
다만 케언에너지는 피인수설에 3% 이상 급등했고 GDF수에즈 역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제 시장에서는 우리시각 다음날 새벽 3시15분에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행 0~0.25% 금리동결 전망과 함께 추가 양적완화 및 경기판단 하향 여부가 관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