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1일 유럽 주요 증시가 장중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기판단 하향에 따른 회복세 둔화 우려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또한 연준이 내놓은 경기부양 대책이 크게 인상적이지는 못하다는 평가도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후 5시55분 현재 범유럽 주가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6% 하락한 1053.37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0.4%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1.19%, 프랑스 CAC-40지수는 1.25%, 영국 FTSE100 지수는 1.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BBVA, 크레디아그리콜, 로이즈,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등 대형 은행주들이 1.8~2.3% 하락했다.
광산주들 가운데서는 ENR, 카작무스, 베단타, 엑스트라타 등이 2.7~3%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앵글로아메리칸은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2.1% 후퇴했다.
다만 네덜란드 금융사 ING그룹은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 이상 급등세다.
ING는 지난 분기에 총 10억9000만 유로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망치 7억900만 유로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기판단 하향에 따른 회복세 둔화 우려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또한 연준이 내놓은 경기부양 대책이 크게 인상적이지는 못하다는 평가도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후 5시55분 현재 범유럽 주가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6% 하락한 1053.37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0.4%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1.19%, 프랑스 CAC-40지수는 1.25%, 영국 FTSE100 지수는 1.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개별주로는 BBVA, 크레디아그리콜, 로이즈,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등 대형 은행주들이 1.8~2.3% 하락했다.
광산주들 가운데서는 ENR, 카작무스, 베단타, 엑스트라타 등이 2.7~3%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앵글로아메리칸은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2.1% 후퇴했다.
다만 네덜란드 금융사 ING그룹은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 이상 급등세다.
ING는 지난 분기에 총 10억9000만 유로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망치 7억900만 유로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