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로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사장이 선임됐다.
11일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후 7시경 현대오일뱅크 이사회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권오갑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당초 11일 오후 3시 예정이었던 이사회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IPIC) 퇴직 임원들의 지분 정리 지연으로 인해 오는 12일로 연기됐는듯 했으나, 이날 오후 6시경 IPIC측으로 부터 지분정리가 완료됐다는 통보가 전해와 이사회도 계획대로 이날 치러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권오갑 사장(59세)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플랜트영업부, 런던지사 외자구매부장, 국내영업, 수출입업무, 경영지원 총괄,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 사장,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11일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후 7시경 현대오일뱅크 이사회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권오갑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당초 11일 오후 3시 예정이었던 이사회는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IPIC) 퇴직 임원들의 지분 정리 지연으로 인해 오는 12일로 연기됐는듯 했으나, 이날 오후 6시경 IPIC측으로 부터 지분정리가 완료됐다는 통보가 전해와 이사회도 계획대로 이날 치러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임사장으로 선임된 권오갑 사장(59세)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플랜트영업부, 런던지사 외자구매부장, 국내영업, 수출입업무, 경영지원 총괄,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 사장,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