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유럽지역의 겨울작물 파종이 지연될 전망이다.
로만 빌판드 러시아 기상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8월 강우량 부족으로 겨울작물 파종이 적어도 9월 이후까지 지연될 전망"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기상청 또한 토지 수분 부족으로 8월 말까지는 파종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겨울작물 파종은 대개 8월에 시작하며, 겨울작물은 우크라이나 전체 밀 수확량의 90%, 러시아 전체 밀 수확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장은 이 두 국가의 유럽지역에 닥친 가뭄과 고온으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작부연도의 생산량이 감축되면서 내년도 수확량에 손실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로만 빌판드 러시아 기상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8월 강우량 부족으로 겨울작물 파종이 적어도 9월 이후까지 지연될 전망"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기상청 또한 토지 수분 부족으로 8월 말까지는 파종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겨울작물 파종은 대개 8월에 시작하며, 겨울작물은 우크라이나 전체 밀 수확량의 90%, 러시아 전체 밀 수확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장은 이 두 국가의 유럽지역에 닥친 가뭄과 고온으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작부연도의 생산량이 감축되면서 내년도 수확량에 손실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