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주초 유럽 증시가 기업 인수합병 호재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16일 범유럽주가지수인 유로퍼스트300은 초반 0.2% 오른 1047.40으로 거래를 출발했다.
영국 FTSE 100지수가 0.2% 오른 5285.71을, 독일 DAX지수가 0.3% 상승한 6129.68을 그리고 프랑스 CAC-40지수도 0.2%오른 3617.13을 각각 기록한 뒤 상승 폭을 다소 넓히는 모습이다.
캐언에너지(Cairn Energy)는 자사 인도 사업부의 지분을 베단타 리소시스(Vedanta Resources)에 최대 60% 매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한때 4% 넘게 급등했다. 베단타의 주가도 1.6% 상승했다.
이 같은 지분 매각 소식은 보험업체인 아비바(Aviva)가 RSA인슈어런스그룹으로부터 영국, 아일랜드 및 캐나다의 일부 사업부에 대한 인수 제의를 받고 거부했다고 알린 후 주가가 2% 중반대 급등하게 만들 요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수요가 강화될 것이란 소식에 상품 및 광산주가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지지했다. 리오틴토, 엑스트라타 등의 주가가 0.5%~1.0% 가량 상승했다.
16일 범유럽주가지수인 유로퍼스트300은 초반 0.2% 오른 1047.40으로 거래를 출발했다.
영국 FTSE 100지수가 0.2% 오른 5285.71을, 독일 DAX지수가 0.3% 상승한 6129.68을 그리고 프랑스 CAC-40지수도 0.2%오른 3617.13을 각각 기록한 뒤 상승 폭을 다소 넓히는 모습이다.
캐언에너지(Cairn Energy)는 자사 인도 사업부의 지분을 베단타 리소시스(Vedanta Resources)에 최대 60% 매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한때 4% 넘게 급등했다. 베단타의 주가도 1.6% 상승했다.
이 같은 지분 매각 소식은 보험업체인 아비바(Aviva)가 RSA인슈어런스그룹으로부터 영국, 아일랜드 및 캐나다의 일부 사업부에 대한 인수 제의를 받고 거부했다고 알린 후 주가가 2% 중반대 급등하게 만들 요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수요가 강화될 것이란 소식에 상품 및 광산주가 초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지지했다. 리오틴토, 엑스트라타 등의 주가가 0.5%~1.0% 가량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