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택지지구의 강자 중흥건설이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에 대 역사(役事)를 추진한다.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 기능을 하는 명품도시'순천 에코밸리' 사업이 그 것이다.
중흥건설이 짓는 '순천에코밸리'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 신대지구 299만7095㎡(90만6000평) 규모 미니신도시로, 민간자본 5300억원을 투입된 호남권에 보기 드문 민간 신도시사업이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광양만권 최고의 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신대지구는 순천시와 (자)중흥주택, 중흥건설산업(주), 중흥건설(주)의 공동 설립한 '순천에코벨리'가 사업주체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높은 미래가치 돋보여
순천 신대지구가 위치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와 함께 국내 3대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환황해시대를 맞이한 중서부 남해안의 주요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투자 실적도 뚜렷하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5월 미국 애그리알파사와 5000만 달러 규모의 물류단지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는 등 외자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5년간 홍콩자본 '일상'이 15억달러, 뉴칼레도니아의 SNNC 3억5천만 달러 등 27개 외국 기업에서 24억9000만 달러를 투자 했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오리엔트조선, SPP 율촌에너지 등 43개 기업이 35억1000만 달러를 투자 하기로 하는 등 지난해에만 30여개 기업을 유치, 전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실적의 절반을 이뤄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 가치도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7.11%를 기록해 지방 아파트 상승률을 웃돌았으며 올 들어서도 경매 에 나온 광양지역 아파트 2채가 각각 112%,105%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로 전남지역 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이 밖에 토지 거래도 활발해 작년 토지 거래건수는 전년 대비 광양이 27%, 순천이 37% 늘었으며 두 지역 모두 2%대의 땅값 상승률을 보였다.
◆ 순천신대지구, 에코밸리로 변신 중
이처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져가자 배후지원기능을 담당할 주거신도시 순천신대지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는 택지지구 최초로 택지전체를 순환하는 폭 30m에 길이 6km 건강생태 회랑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첨단과 환경이 공존하는 에코밸리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업무시설과 쾌적한 환경의 외국인전용 주택단지 등을 갖춰 국제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간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 신대지구는 2012년 개최될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로 인한 개발후광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 세계박람회를 위한 인프라로 여수공항 확장을 비롯해 전주 ~ 광양 간 고속도로신설, 익산~여수 간 복선전철화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중흥건설은 이 곳에 아파트 신대 중흥S-클래스 1466가구 대단지를 공급 중이다. ▲59㎡A 273가구 ▲59㎡B 288가구 ▲71㎡ 388가구 ▲84㎡ 517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신대 중흥S-클래스는 지난 5월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비수도권 지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고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신대 중흥S-클래스는 높은 개발 후광효과와 함께 중소형 단지라는 단지 주택형 구성의 가치,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실제로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지난해 분양한 순천시 조례동 아파트보다도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정평이난 브랜드임에도 거품이 없는 가격이 장점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흥건설 한광선 전무는"여수 세계박람회가 유치되는 광양만권의 투자가치는 비수도권 지방에서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신대 중흥S-클래스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광양만 일대에서 새로운 고급 중소형 주택의 모델을 제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이 짓는 '순천에코밸리'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 신대지구 299만7095㎡(90만6000평) 규모 미니신도시로, 민간자본 5300억원을 투입된 호남권에 보기 드문 민간 신도시사업이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광양만권 최고의 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신대지구는 순천시와 (자)중흥주택, 중흥건설산업(주), 중흥건설(주)의 공동 설립한 '순천에코벨리'가 사업주체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높은 미래가치 돋보여
순천 신대지구가 위치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와 함께 국내 3대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환황해시대를 맞이한 중서부 남해안의 주요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투자 실적도 뚜렷하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5월 미국 애그리알파사와 5000만 달러 규모의 물류단지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는 등 외자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5년간 홍콩자본 '일상'이 15억달러, 뉴칼레도니아의 SNNC 3억5천만 달러 등 27개 외국 기업에서 24억9000만 달러를 투자 했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오리엔트조선, SPP 율촌에너지 등 43개 기업이 35억1000만 달러를 투자 하기로 하는 등 지난해에만 30여개 기업을 유치, 전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실적의 절반을 이뤄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일대 부동산 시장 가치도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7.11%를 기록해 지방 아파트 상승률을 웃돌았으며 올 들어서도 경매 에 나온 광양지역 아파트 2채가 각각 112%,105%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로 전남지역 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이 밖에 토지 거래도 활발해 작년 토지 거래건수는 전년 대비 광양이 27%, 순천이 37% 늘었으며 두 지역 모두 2%대의 땅값 상승률을 보였다.
◆ 순천신대지구, 에코밸리로 변신 중
이처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져가자 배후지원기능을 담당할 주거신도시 순천신대지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순천 신대지구는 택지지구 최초로 택지전체를 순환하는 폭 30m에 길이 6km 건강생태 회랑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첨단과 환경이 공존하는 에코밸리를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 업무시설과 쾌적한 환경의 외국인전용 주택단지 등을 갖춰 국제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간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 신대지구는 2012년 개최될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로 인한 개발후광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 세계박람회를 위한 인프라로 여수공항 확장을 비롯해 전주 ~ 광양 간 고속도로신설, 익산~여수 간 복선전철화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중흥건설은 이 곳에 아파트 신대 중흥S-클래스 1466가구 대단지를 공급 중이다. ▲59㎡A 273가구 ▲59㎡B 288가구 ▲71㎡ 388가구 ▲84㎡ 517가구 등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신대 중흥S-클래스는 지난 5월 실시된 청약접수에서 비수도권 지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고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신대 중흥S-클래스는 높은 개발 후광효과와 함께 중소형 단지라는 단지 주택형 구성의 가치,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실제로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지난해 분양한 순천시 조례동 아파트보다도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정평이난 브랜드임에도 거품이 없는 가격이 장점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흥건설 한광선 전무는"여수 세계박람회가 유치되는 광양만권의 투자가치는 비수도권 지방에서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신대 중흥S-클래스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광양만 일대에서 새로운 고급 중소형 주택의 모델을 제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