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8일 유럽 주요 증시가 장중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7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0.35% 하락한 1052.7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3% 약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22%, 프랑스 CAC-40지수는 0.37%, 영국 FTSE100 지수는 0.74% 각각 하락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을 따라 에너지주가 밀린 가운데 토탈, 로열더치셸, BP, 렙솔이 0.7~1.3% 후퇴했다.
BHP빌리턴은 비료업체인 포타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소식에 여전히 1.4% 하락한 상태다.
리오틴토와 앵글로아메리칸 등 다른 광산주들도 1~2%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베스타스는 매출 전망치 하향 소식에 20% 폭락해 지수에 부담이 됐다.
앞서 이 회사는 2분기 연속 순손실 기록과 함께,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7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스위스라이프는 상반기 순익이 89%나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6% 올라 지수에 위안이 되는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7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0.35% 하락한 1052.7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3% 약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22%, 프랑스 CAC-40지수는 0.37%, 영국 FTSE100 지수는 0.74% 각각 하락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을 따라 에너지주가 밀린 가운데 토탈, 로열더치셸, BP, 렙솔이 0.7~1.3% 후퇴했다.
BHP빌리턴은 비료업체인 포타쉬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소식에 여전히 1.4% 하락한 상태다.
리오틴토와 앵글로아메리칸 등 다른 광산주들도 1~2%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베스타스는 매출 전망치 하향 소식에 20% 폭락해 지수에 부담이 됐다.
앞서 이 회사는 2분기 연속 순손실 기록과 함께,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7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스위스라이프는 상반기 순익이 89%나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6% 올라 지수에 위안이 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