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0일 일본 증시가 급락, 이전 이틀간 상승 폭을 모두 지웠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1.96%, 183.30엔 하락한 9179.38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실망스러운 거시지표로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가 악재가 된 가운데 엔고 현상이 지수에 이중 부담이 됐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85.31/32엔에 거래되며 15년래 최저치를 가시권에 두고 거래됐다.
이에 장중 9287.50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던 이 지수는 오후 들어 수출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며 내림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시장은 다음주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총재의 회동에서도 별다른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억제하는 교두보가 되었으나 이날은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는 양상이었다.
개별주로는 교세라가 3.08% 하락했으며 소니와 캐논도 각각 2.17%, 2.46% 밀렸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14.39엔 하락한 829.5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1.96%, 183.30엔 하락한 9179.38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실망스러운 거시지표로 약세를 보인 미국 증시가 악재가 된 가운데 엔고 현상이 지수에 이중 부담이 됐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85.31/32엔에 거래되며 15년래 최저치를 가시권에 두고 거래됐다.
이에 장중 9287.50엔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던 이 지수는 오후 들어 수출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며 내림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시장은 다음주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총재의 회동에서도 별다른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억제하는 교두보가 되었으나 이날은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는 양상이었다.
개별주로는 교세라가 3.08% 하락했으며 소니와 캐논도 각각 2.17%, 2.46% 밀렸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14.39엔 하락한 829.5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