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닉스반도체가 올해 상반기 수출 증가액 1위 기업으로 조사됐다. 내수 증가액 1위는 SK에너지가 차지했다.
2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377사의 올 상반기 수출 및 내수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 분석에 따르면 하이닉스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09% 증가한 3조 1491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액 증가율 부분에서 단연 1위다. SK에너지의 내수액은 1조 72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8% 증가했다.
절대 수출금액으로 따지면 SK에너지가 12조 763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10조 1411억원), 현대중공업(9조 4080억원), 기아차(6조 3792억원)가 뒤를 이었다.
내수 매출액 상위사는 POSCO(9조 8385억원), SK에너지(8조 7417억원), 현대차(7조 8372억원) 등 순이었다.
기업들의 상반기 수출과 내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수출금액은 총 110조 7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2% 늘었으며, 내수금액도 101조 1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수출 및 내수 증가를 모두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업종은 수출 증가액 6조 5234억원으로 가장 증가폭이 컸다. 이어 전기전자 4조 370억원, 운수장비 3조 7780억원 순이었다.
내수 증가액은 화학업종이 5조 9906억원, 철강금속이 4조 5451억원, 운수장비가 2조 8133억원으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업종으로 매출액 대비 73.16%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조기적용사와 비제조업, 결산기 변경사 등 비교가 불가능한 262개사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2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377사의 올 상반기 수출 및 내수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 분석에 따르면 하이닉스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09% 증가한 3조 1491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액 증가율 부분에서 단연 1위다. SK에너지의 내수액은 1조 72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8% 증가했다.
절대 수출금액으로 따지면 SK에너지가 12조 763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10조 1411억원), 현대중공업(9조 4080억원), 기아차(6조 3792억원)가 뒤를 이었다.
내수 매출액 상위사는 POSCO(9조 8385억원), SK에너지(8조 7417억원), 현대차(7조 8372억원) 등 순이었다.
기업들의 상반기 수출과 내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수출금액은 총 110조 7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2% 늘었으며, 내수금액도 101조 1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수출 및 내수 증가를 모두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업종은 수출 증가액 6조 5234억원으로 가장 증가폭이 컸다. 이어 전기전자 4조 370억원, 운수장비 3조 7780억원 순이었다.
내수 증가액은 화학업종이 5조 9906억원, 철강금속이 4조 5451억원, 운수장비가 2조 8133억원으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업종으로 매출액 대비 73.16%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조기적용사와 비제조업, 결산기 변경사 등 비교가 불가능한 262개사는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