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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亞증시 혼조세, 日·홍콩 약세

기사입력 : 2010년08월23일 11:38

최종수정 : 2010년08월23일 11:38

[뉴스핌=우동환 기자] 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간 나오토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의 회담을 지켜보자는 신장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오전 장을 마감했고, 홍콩도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은행주들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장중 반등에 성공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본토와의 교역 기대감에 건술주와 관광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37엔,0.42% 하락한 9141.0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주말 미국 증시의 부진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연초 저점을 밑도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특히 총리와 BOJ 총재의 회동에 주목하면서 회담 내용을 확인하려는 관망심리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일본 정부 대변인은 오전 총리와 BOJ 총재가 전화통화를 통해 경제와 환율에 대해서 논의했으나 환시개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 상승한 2643포인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주들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이를 희석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차이나반케를 비롯한 부동산주 역시 비교적 선전하고 있어 증시의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85% 상승한 7994.56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34% 하락한 2만 910.8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70년 만에 '헝 의회'가 예상되는 호주는 올오디너리지수가 현재 0.1% 가량 오른 4465포인트에 호가되고 있다. 조세 부담이 줄 것이란 판단 속에 광산주가 상승한 것이 시장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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