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은 자사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의 납기를 내년 1/4분기 중으로 연기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보잉사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납기 연기와 관련 올해 가을께 최종 테스트에서 엔진의 공급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의 드림라이너 여객기 엔진은 영국 롤스로이스 등이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최근 일부 부품결함이 발견돼 납기가 늦어진 바 있다.
앞서 보잉사는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올해 말까지 일본 ANA 항공에 납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보잉사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납기 연기와 관련 올해 가을께 최종 테스트에서 엔진의 공급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의 드림라이너 여객기 엔진은 영국 롤스로이스 등이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최근 일부 부품결함이 발견돼 납기가 늦어진 바 있다.
앞서 보잉사는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올해 말까지 일본 ANA 항공에 납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