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비츠로셀이 GE에너지에 스마트그리드용 전기미터기용1차 리튬전지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츠로셀은 GE에너지에 관련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을 위해 설계 변경 등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공급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며 “이번 공급 계약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계약이 성사될 경우 GE에너지에 공급 라인을 확보,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비츠로셀은 지난 7월 미국 전기, 가스, 수도 계량기 최대 제조업체인 SSN(Silver Spring Networks)에 가스 미터기용 1차전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비츠로셀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독점 공급하고 있는 SSN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가 점차 확대될 것이다”며 “올해 SSN에서 최대 1000만 달러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433억원의 매출과 85억원 영업이익, 67억원 순이익을 기록한 비츠로셀은 올해 스마트그리드 사업 본격화, 무선인식(RFID) 사업 성장에 따른 전지사용 증가가 실적을 견인해 58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츠로셀은 GE에너지에 관련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을 위해 설계 변경 등 세부 사항을 조율중이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공급 계약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며 “이번 공급 계약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계약이 성사될 경우 GE에너지에 공급 라인을 확보, 미국의 스마트그리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비츠로셀은 지난 7월 미국 전기, 가스, 수도 계량기 최대 제조업체인 SSN(Silver Spring Networks)에 가스 미터기용 1차전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비츠로셀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독점 공급하고 있는 SSN사의 사업 확장에 따른 수혜가 점차 확대될 것이다”며 “올해 SSN에서 최대 1000만 달러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433억원의 매출과 85억원 영업이익, 67억원 순이익을 기록한 비츠로셀은 올해 스마트그리드 사업 본격화, 무선인식(RFID) 사업 성장에 따른 전지사용 증가가 실적을 견인해 58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