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해외기업 증권 ADR(미국예탁증권)이 유럽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3시30분 현재(현지시간) BNY멜런 ADR지수는 1.53% 하락했다. 반면 같은 시각 미국의 기준 주식지수인 S&P500지수는 1.04%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일부 유럽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 당시 잠재적으로 위험한 국채 보유 규모를 실제보다 축소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와 유로존 금융개혁안을 작성중인 바젤 위원회가 글로벌 은행들에게 9%의 기본자본(Tier-1) 비율을 요구할 것이라는 독일 디 자이트지의 보도가 유로존 재정 안정성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독일의 도이체방크는 이 시간 3.1% 떨어진 2.59달러, 로이즈 뱅킹 그룹은 2% 하락한 4.44달러, 바클레이즈는 5.3% 곤두박질 친 19.2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재선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광산세 도입 강행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광산주들도 부진, 리오 틴토는 3.8% 빠진 52.81달러, BHP빌리턴은 2% 내린 69.36달러를 달리고 있다.
7일 오후 3시30분 현재(현지시간) BNY멜런 ADR지수는 1.53% 하락했다. 반면 같은 시각 미국의 기준 주식지수인 S&P500지수는 1.04%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일부 유럽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 당시 잠재적으로 위험한 국채 보유 규모를 실제보다 축소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와 유로존 금융개혁안을 작성중인 바젤 위원회가 글로벌 은행들에게 9%의 기본자본(Tier-1) 비율을 요구할 것이라는 독일 디 자이트지의 보도가 유로존 재정 안정성에 대한 폭넓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금융주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독일의 도이체방크는 이 시간 3.1% 떨어진 2.59달러, 로이즈 뱅킹 그룹은 2% 하락한 4.44달러, 바클레이즈는 5.3% 곤두박질 친 19.2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재선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광산세 도입 강행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광산주들도 부진, 리오 틴토는 3.8% 빠진 52.81달러, BHP빌리턴은 2% 내린 69.36달러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