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9/14)-2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바젤협약, 中 지표 호재로 4일째 상승. 5주래 최고 종가 기록
- S&P500지수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1130 저항선 돌파 시 강한 모멘텀 발생할 것”
- 바젤III 안도감에 은행주 급등. 중국 산업생산 지표 호전, HP 등 M&A 호재도 가세

◇ [유럽증시] 바젤III, 中 지표 호재로 4월 이후 최고치
- 경기회복 기대, 은행 우려 완화로 금융, 광산주 강세. 스톡스 은행지수1.69% 상승
- 英 FTSE100지수 1.2% 강세. 獨 DAX는 0.8%, 佛 CAC40지수도 1.1% 각각 상승

◇ [뉴욕외환] 달러, 전반적 약세. 위험보유성향 강화로 유로화 강세
- 유로/달러 2주 최대 상승 폭. 55일 이동평균선인 1.2815달러 돌파하면서 탄력 붙어
- 달러, 엔 및 스위스프랑 대비로도 약세. 유럽 위기감 상존, 日 민주당 경선 주목

◇ [뉴욕채권] 저가매수세와 FED 국채매입으로 반등
- 지난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연준 34억$ 국채 매입으로 지지 요인
- 중국 지표 개선과 바젤III 협약으로 시장의 위험성향 강화, 채권가격 상승을 제한

◇ [국제유가] 송유관 폐쇄와 中 지표에 1개월 최고치 기록
- 금요일 누출사고로 폐쇄된 엔브릿지의 미 중서부 송유관, 개통일정 확정되지 않아
- 中 원유 수요 및 산업생산 강력해 호재. 바젤III 불확실성 제거로 시장 분위기 개선


◎ 글로벌 주요 이슈

◇ SK네트웍스, 브라질 광산업체 MMX에 7억달러 지분참여 – 다우존스
- 유상증자 예정 22억 달러 가운데 7억 달러를 SK네트웍스가 납입키로

◇ EU, 韓-EU간 FTA 또 유보, 이탈리아 반대
- 16일 정상회의로 넘겼지만, 합의되더라도 이사회 승인이 필요해 일정 순연이 불가피

◇ 美 8월 예산적자 905.3억달러로 예상 하회 - 재무부
- 예산적자 23개월째 지속. 회계연도 누적 적자폭 1.26조 달러. 전년동기는 1.371조 달러

◇ 분석가들, S&P 500지수 이달 내 1130 저항선 돌파 기대
- 4월 고점-7월 저점 50% 되돌림 1115.35선 돌파. 최근 박스 고점인 1130선 돌파 예상

◇ 亞 경제, 美와 디커플링 기대는 시기상조
- 교역상대국 회복 둔화로 모멘텀 약화. 골드만, 日-中 제외 지역 성장세 현저히 둔화 예상

◇ 美 실업률 하락은 실업인력의 재취업 속도에 달려있어 - SF 연준 보고서
- 2012년 실업률 8%로 하락하기 위해선 향후 매월 20만800개 일자리 생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