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연중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장중 연고점인 1827포인트 돌파에 시동을 거는 양상이다. 그렇지만 개인의 차익매물도 만만치 않아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전날 뉴욕 증시가 은행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보합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 국내 증시는 기분 좋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1825.50으로 전날보다 10.25포인트, 0.56%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3억원, 34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홀로 465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업종이 1% 안팎의 상승세이며 기계, 전기전자업종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통신업과 은행업종이 0.5% 가까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0.13%, 0.51%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0.5% 안팎 상승세다. 현대중공업도 1.82% 강세다.
반면 POSCO가 0.58% 약세이며, SK텔레콤과 KT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 신세계 등 유통주도 약세다.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는 보합.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는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이에 연휴를 앞두고 현금비중을 늘리려는 측과 기관매물 부담까지 가세해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에 배팅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장중 연고점인 1827포인트 돌파에 시동을 거는 양상이다. 그렇지만 개인의 차익매물도 만만치 않아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전날 뉴욕 증시가 은행주를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보합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 국내 증시는 기분 좋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1825.50으로 전날보다 10.25포인트, 0.56%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3억원, 34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홀로 465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업종이 1% 안팎의 상승세이며 기계, 전기전자업종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통신업과 은행업종이 0.5% 가까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0.13%, 0.51%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0.5% 안팎 상승세다. 현대중공업도 1.82% 강세다.
반면 POSCO가 0.58% 약세이며, SK텔레콤과 KT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 신세계 등 유통주도 약세다.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는 보합.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는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이에 연휴를 앞두고 현금비중을 늘리려는 측과 기관매물 부담까지 가세해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에 배팅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