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LG화학과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를 공동 개발한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LG화학이 제작한 리튬이온전지에 전력제어장치나 충돌안전기구를 추가한 전지시스템을 개발, 미쓰비시 자동차의 나고야제작소에서 본격 생산을 위한 실증 실험을 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양산 체제가 마련되면 미쓰비시 자동차가 2012년도에 발표할 전기차나 2013년도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하이브리드차 중 일부 차종에 수만대 규모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자동차 대기업이 외국산 전지를 쓰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LG화학이 제작한 리튬이온전지에 전력제어장치나 충돌안전기구를 추가한 전지시스템을 개발, 미쓰비시 자동차의 나고야제작소에서 본격 생산을 위한 실증 실험을 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양산 체제가 마련되면 미쓰비시 자동차가 2012년도에 발표할 전기차나 2013년도에 출시할 예정인 신형 하이브리드차 중 일부 차종에 수만대 규모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자동차 대기업이 외국산 전지를 쓰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