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녹십자가 대규모 유증 소식에 급락했다.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70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한 것.
반면 녹십자홀딩스는 무증과 액면분할로 상한가까지 치솟아 희비가 엇갈렸다.
녹십자는 30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64% 하락한 15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녹십자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70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26일이며, 1주당 배정 주식수는 0.055주다.
이러한 유증 소식에 녹십자가 약세인 반면, 녹십자홀딩스는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를 결정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녹십자홀딩스는 종전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의 액면분할과 주식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녹십자홀딩스는 무증과 액면분할로 상한가까지 치솟아 희비가 엇갈렸다.
녹십자는 30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64% 하락한 15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녹십자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70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26일이며, 1주당 배정 주식수는 0.055주다.
이러한 유증 소식에 녹십자가 약세인 반면, 녹십자홀딩스는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를 결정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녹십자홀딩스는 종전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의 액면분할과 주식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