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 등정에 성공하면서 증권주들이 덩달아 어깨춤을 추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증권업종지수가 전거래일보다 1.92% 오르면서 기계, 운수창고 등에 이어 단연 상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3.34% 올라 가장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증권 역시 2.84%의 강세를 연출 중이다.
특히 키움증권은 3.45%, 1800원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며 주가 상단을 높이고 있다. 장중 5만4200원에 신고가를 새롭게 쓰기도.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 C.L.S.A 등이 포착되고 있다.
대우증권도 이날 장중 2만6850원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우리투자증권 역시 2% 이상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