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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SXRD 홈 프로젝터 VPL-HW20 출시

기사입력 : 2010년10월07일 10:19

최종수정 : 2010년10월07일 21:18

- 새로운 SXRD 패널 채용...1300 ANSI 구현

소니코리아, SXRD 홈 프로젝터 VPL-HW20 출시

- 새로운 SXRD 패널 채용...1300 ANSI 구현

[뉴스핌=신동진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방송장비부문 B&P 사업부는 오는 11일 브라비아 엔진2 및 소니 SXRD 기술을 탑재한 홈프로젝터 'VPL-HW2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나믹 명암비 80000:1을 지원하는 2011년 형 소니 SXRD 홈프로젝터 VPL-HW20은 1080P 풀 HD를 지원하며 브라비아 엔진2 및 소니의 새로운 SXRD 패널을 통해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는 풍부한 색상과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하는 소니의 독자 기술로써 이미 디지털 시네마 시장에서는 4K 화질을 구현하는 4K SXRD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그 화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VPL-HW20은 디지털 시네마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SXRD 기술을 홈프로젝터에 맞게 적용시켰으며 그 결과 1920x1080 화질을 완벽 재현할 뿐 아니라 3개의 SXRD 패널이 각 색상 (적/녹/청)별로 사용돼 고해상도의 사진 같은 영상을 구현해준다.

특히, 새롭게 개선된 SXRD 패널은 밝기 부분이 크게 개선돼 최대 1300 ANSI의 밝기를 지원하며 옵티컬 엔진과 필터의 개선을 통해 명암비도 80000:1까지 향상시켰다.

브라비아 엔진2는 소니의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디지털 영상 강화 엔진이 각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기술로써, 영상의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색의 윤곽과 디테일을 더욱 충실하게 재현해준다.

VPL-HW20은 영상 소스에 따라 세 가지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영화를 감상할 때는 시네마 모드(Cinema mode), 일반 TV나 비디오를 시청할 때는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이나믹 모드(Dynamic mode)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최적화된 화면을 영사할 수 있다.

또 이전 모델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되어 렌즈 쉬프트의 경우 수직 +/- 0.65V, 수평 +/- 0.25V이 가능하고 소음도 22dB 수준으로 매우 낮아 영사 시에 팬 소음 때문에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

소니의 SXRD 기술을 탑재한 홈 프로젝터 ‘VPL-HW20’는 오는 11일 출시되며 가격은 43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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