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8일 7시 24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주요 시황
◇ [뉴욕증시] 기술주 추락 속 혼조세
- 수요감소로 반도체 및 데이터저장업체 관련주들 추락
- ADP: 민간부문 일자리 예상 밖 감소, 금요일 노동부 고용보고서에 관심 집중
◇ [유럽증시] 글로벌 경기부양조치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 글로벌 부양 기대, 금, 구리 값 상승으로 광산주 강세. 부진한 美ADP보고서로 상승폭 제한
- 英 FTSE100지수 0.81% 상승 마감. 獨 DAX는 0.9%, 佛 CAC-40지수도 0.9% 각각 상승
◇ [뉴욕외환] 달러, 양적 확대 가능성 커지며 하락세 지속. 엔화에 15년 최저
- 부진한 민간고용, 연준 양적 확대 가능성 키워.
- 달러, 對엔 15년 최저. 對유로 8개월 최저. 유로, 200주 이동평균선 돌파...1.40달러 주목
◇ [뉴욕채권] 연준 양적완화 확대 기대 강화되며 사흘째 상승
- 연준, 양적 확대조치 기대 강화로 국채 랠리. 민간고용지표 부진
-10년물 수익률 2009년 1월 이래 최저, 2년물과 5년물 수익률은 사상 최저 기록
◇ [국제상품] WTI, 주요재고 감소에 상승, 배럴당 83달러 / 금 선물,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 美 원유재고 증가했으나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 감소. 달러 약세, 유가 5개월 최고치에 일조
- 금 선물, 부진한 지표와 달러 약세에 온스당 1350달러 넘어서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 행진
◎ 글로벌 주요 이슈
◇ 美 9월 민간고용 예상 밖 감소/ 9월 대량해고는 증가
- ADP의 9월 민간 일자리 3만 9000개 감소, 2만 4000개 증가 전망과 딴 판
- 9월 챌린저 대량해고 건수, 3만 7151건으로 전월 대비 7% 증가
◇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환유 공조 안될 경우 무역전쟁 경고”
- 선진국과 개도국간 금리 격차로 수익 높은 신흥시장에 자금 유입되며 더 문제
◇ ‘닥터 둠’ 루비니 뉴욕대 교수, “미 경제 더블딥 침체 가능성 40%”
- 유로존 국가부채 위기와 같은 대외적 충격이 더블딥 침체 촉발시킬 수 있고
- 리먼 사태만큼 크지 않은 충격에도 미 경제 다시 침체에 빠질 수 있어
◇ 골드만삭스, 미 달러, 향후 1년간 폭넓은 약세 전망
- 경기회복 둔화로 연준이 추가 양적 완화에 나서며 달러가 폭넓게 약세 보일 것
- 유로/달러, 3개월 뒤 1.40달러, 6개월에는 1.50달러, 1년 뒤엔 1.55달러 예상
◇ 금값 상승 시장 놀랠 것. 유가는 완만한 상승 보일 듯- 섹토 펀드매니저
- 이미 1350달러 넘은 금값, 글로벌 불확실성과 양적완화 전망에 5년이상 추가상승 예상
- 유가는 산업 수요와 공급에 긴밀히 연계돼 금보다는 완만한 상승세 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