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ims Day’ 통해 보상업무 이해도 높여
- 협력업체 사장단 초청 ‘상생’ 부합
- 고객 요청 상품, 서비스에 반영
[뉴스핌=송의준 기자] AXA손해보험은 11일 보상현장체험행사인 ‘Claims Day’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XA손해보험(사장 기 마르시아)은 이 행사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AXA손해보험이 고객과 보험사가 직접 만나는 가장 큰 접점 중 하나인 ‘보상’이라는 업무 절차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이 보다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를 위해 초청된 AXA손보 고객들은 ‘명예 일일 보상직원’으로 임명돼 만 하루 동안 AXA손보 보상 직원의 하루를 체험한다.
또 최근 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맞춰 AXA손보 협력업체 사장단들도 초청돼 본사 직원들도 동참, 보상 현장의 동료들과 소통하고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반 고객들은 보상 직원의 옷을 입고 업무 현장에 투입돼 직접 피해자의 보험금을 산정하거나 고객과의 1대 1 보상 상담하는 등의 업무를 체험한다.
또 일일 보상 센터장이 돼 최근 자동차 사고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거나 일일 사고 조사 요원이 되어 보험 범죄로 의심되는 사안을 함께 조사하는 시간도 가진다.
AXA손보는 이번 보상 체험 행사를 통해 본사와 현장간의 긴밀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증진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에 반영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이 날 현장에서 수집된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상품 개발 및 서비스에 반영, 보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