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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 ITS서 전기차 'Change' 기술시연

기사입력 : 2010년10월26일 10:3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진우 기자] AD모터스가 최첨단 그린카 분야의 미래 교통시스템 기술에 비전을 제시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기업 AD모터스(대표이사 유영선)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대회'의 친환경 그린카 기술시연에서 'Change'의 스마트한 차량성능과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대회'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지난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ITS와 함께하는 유비쿼터스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 ITS 세계대회는 80개국에서 교통전문가와 공무원, 관련 기업 담당자 등 3만명이 참가하고, 전시부스도 20개국 203개사에서 약 1000여 개 전시부스를 설치해 양ㆍ질 측면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ITS에서 AD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Change'의 시연을 통해 국내 최첨단 교통분야의 그린솔루션을 제시하고 지능적이고 스마트한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적인 이동성, 경제성 및 편의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주요 인사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을 진행함으로써 'Change'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고 에코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바이어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기술 및 시장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해 미래지향 그린카 교통 시스템 구축의 핵심 일원이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전략이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부사장은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 기술 대회에서 'Change'의 스마트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 완성차 또는 부품, 전자, 통신, 텔레매틱스, IT, U-City관련 기업의 전문가 및 실질적 바이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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