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08시 0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글로벌모닝브리프(11/16)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추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하락. 다우지수는 보합권 마감
- 미국 10월 소매판매지표 호조에도 추가 양적완화 불확실성에 S&P500 나스닥 하락반전
- 캐터필라, EMC 대형 M&A 증시에 호재로 부각. 아마존은 4% 급락, 나스닥 약세 견인
◇ [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로 상승. 유로존, 미국 경제지표 호재
- 유로존 9월 무역수지, 미국 10월 소매판매 호조. 유가 상승에 광산주 에너지주 강세
- 英 FTSE100지수 0.4%, 獨 DAX지수 0.8%, 佛 CAC-40지수 0.9% 각각 상승 마감
◇ [뉴욕외환] 달러화 지수, 6주 최고치 기록. 엔화 대비로도 5주 최고치
- 美 달러화 지수, 유로존 우려와 美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6주 최고치 경신
- 달러/엔 5주 최고치 기록하며 83엔 돌파. 유로화는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우려로 고전
◇ [뉴욕채권] 추가 양적완화 포지션 매물화로 큰 폭 하락
- 주요 트레이더들이 추가 양적완화 앞두고 취한 포지션 풀면서 국채가 하락
-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 대두. 공화당 진영서 비난 제기돼
◇ [국제유가] 막판 휘발유 선물 하락에 초반 상승폭 잃어
- 美 달러 6주 최고치 강세, 유로존 채무 우려 부각되며 원유선물 매도 압박
- 뉴저지 코노코필립스 정유공장 재가동 소식으로 휘발유 선물도 매물 증가하며 하락
◎ 글로벌 주요 이슈
◇ 필라델피아 연준, 미 4분기 GDP 및 고용성장 예상보다 둔화 전망
- 美 4분기 성장전망치 이전 2.8%에서 2.2%로 낮춰. 실업률은 이전과 같은 9.6%
- 美 9월 기업재고는 0.9% 증가했고, 기업매출은 1.1조 달러로 2008년 10월이후 최고
◇ 아일랜드 구제금융 받으면 포르투갈에도 구제금융 압력 예상
- 아일랜드, 아직 구제금융 지원안했지만 만약 지원할 경우 포르투갈도 압박받을 것
- 포르투갈 재정적자, 아일랜드에 비해 적지만 유로존 가입 후 경제 취약하며 어려움 직면
◇ 페이스북, 통합메시지 시스템 가동하며 구글과 야후에 도전장
- 페이스북, 사용자의 이메일과 인스턴트메시지, 텍스트 메시지 묶은 통합 시스템 가동
- 페이스북 CEO, 앞으로 커뮤니케이션은 이메일을 기반으로 하지 않을 것
◇ 미 10월 신용카드 연체율 하락. 경제 회복세 가속화 신호로 해석돼
- BoA, 아멕스, 캐피털원 등 주요 카드업체 10월 연체율 올 들어 최저 수준으로 하락
- 전문가들, 계절적 추세를 감안하면 10월 연체율 하락은 대단히 고무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