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전경련회장단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직을 수락해 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8일 회장단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월 15일 회장단이 삼성 이건희 회장에게 회장직을 맡아 줄 것을 부탁했는데, (이 회장이)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시간을 갖자고 말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이날 회의에서도 좀더 기다려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