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글렌피딕 40년(Glenfiddich 40 Year Old)’이 ‘2010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 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영국 런던 메리어트 호텔 그로브너 스퀘어(the Marriott Grosvenor Square)에서 펼쳐진 ‘제15회 국제위스키대회(ISC: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글렌피딕 40년(Glenfiddich 40 Year Old)이 가장 우수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12개국 블렌더 마스터, 증류소 마스터 외 국제주류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글렌피딕을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이사는 “대상을 받은 글렌피딕 40년 외 글렌피딕 12년, 18년, 발베니 40년, 30년 등 총 8개의 골드메달과 17개의 은메달, 3개의 동메달 등 총 29개의 수상실적을 올렸다”며 “당사가 최고의 위스키 업체임이 또 한 번 증명됐다”고 밝혔다.
글렌피딕 40년 6th Edition 은 국내서도 지난 9월 롯데백화점(본점)에서 약 1,200만원 대에 판매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다시 확인한 글렌피딕(Glenfiddich)은 최상급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전세계 판매 1위의 싱글몰트 위스키다. 1887년 첫 증류 이래 원액 숙성통인 ‘오크통’을 만드는 제작 기술자(Cooper)부터 증류, 숙성, 병입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몰트 마스터까지 십 명의 전문가들이 장인정신에 입각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을 하고 있다.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은 “국제적 권위의 위스키 품평회인 ISC에서 글렌피딕 40년이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글렌피딕 생산 과정에 깃든 개척정신과 엄격한 기준이 국제적으로 입증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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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