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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이토키 사장, "고객과의 소통으로 혁신을"

기사입력 : 2010년11월23일 09:55

최종수정 : 2010년11월23일 09:55

[뉴스핌=신동진 기자] 지난 22일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세계 첫 반투명 미러 기술을 탑재한 알파55의 국내 1·2호 고객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알파 55 구입자와의 만남은 알파NEX에 이어 알파55까지 이어진 소니 알파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감사하며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고 소니코리아 측은 밝혔다.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이 주최한 이날 자리에는 알파55 현장판매의 1·2호 고객인 이현성씨와 주유정씨가 참석했다. 이현성씨와 주유정씨는 많은 대기 구입자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던 지난 10월 알파55의 현장 판매에서 15시간 이상 대기 끝에 알파 55의 1·2호 고객이 됐다.

오찬 자리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알파NEX의 유저인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과 알파55의 유저인 이현성씨, 주유정씨는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를 뛰어 넘어 사진에 대한 열정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현성씨는 "기존에 없던 DSLT라는 영역을 새로 개척한 알파 55의 한국 1호 구입자가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이처럼 소니코리아 대표와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주유정씨는 "현장판매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만남도 오래도록 기억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한국 유저들의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올해 들어 알파NEX에서부터 알파55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장에서 소니 알파가 큰 성장을 이룬 만큼 소니의 혁신을 담은 알파55 제품의 고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꿈꾸는 기술, 혁신에 좀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SLT 알파55/33은 세계 최초로 반투명 미러 기술 (Translucent Mirror Technology)을 도입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55/33는 위상차 AF 동영상 촬영과 초당 10매(알파33의 경우 7매)의 고속 연사, 3D 스윕 파노라마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알파55와 알파33은 지난 10월 한국 출시 당시 예약판매 하루 만에 1500대 물량 매진, 현장판매 매진, 홈쇼핑 매진 등 국내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알파55는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올해를 빛낸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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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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