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삼성의 신사업 육성 기대감에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다. 삼성그룹이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전략기획실을 부활시키는 등 차세대 사업 육성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인 이수앱지스와 인피니트헬스케어 등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컴퓨터 역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의약품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된다.
비트컴퓨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A에서 실행가능한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 개발해 국내 처음으로 의약품 정보조회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의약품 정보조회 어플리케이션은 일반인 및 전문의료인 모두 공통적으로 복약안내와 약품식별서비스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비트컴퓨터는 이 외에도 지난달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처방전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이러한 소식에 23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이수앱지스가 전날보다 7%, 인피니스헬스케어와 비트컴퓨터가 2~3% 가량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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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