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SK네트웍스는 25일 이창규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 바리스타'로 변신해 사내 판매용 커피를 만드는 등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상품 판매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의 공정무역상품은 주로 네팔, 페루,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으로 커피, 홍차, 초콜릿 등이다. 이들 제품은 유기농 친환경농법과 전문기관의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돼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SK네트웍스 구성원 20여명은 일산에 소재한 아름다운가게 포장공장에서 공정무역 상품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창규 사장은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은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들고 나누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여러분들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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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