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새벽 뉴욕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2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런던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3.00/1144.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장중고점은 1144.00원, 저점은 114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1.5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37.80원에 비해 3.70원 상승한 수준이다.
유로-달러는 1.3357달러로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83.57엔을 기록했다.
한편 유럽증시는 추주감사절로 휴장에 들어간 뉴욕 증시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광산주와 부동산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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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