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옥수수와 대두선물이 상승 마감됐다. 반면 소맥 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옥수수 선물의 경우, 내수 공급이 15년래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란 전망과 함께 비교적 강력한 수출 수요 등으로 잘 받쳐졌다.
대두 선물도 초반 하락세에 이은 펀드 매수세와 수급 경계감 그리고 옥수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소맥 선물은 한산한 장세속 호주의 비 소식으로 지지받는 가운데 상승폭을 지키는데 실패하며 하락 마감됐다.
8일(현지시간)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0.75센트 하락한 부셸당 7.84달러에, 12월물은 1센트 내린 7.42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옥수수 3월물은 12.75센트 상승한 부셸당 5.745달러를, 12월물은 12.25센트 오른 5.59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1월물도 10.5센트 오른 부셸당 12.9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옥수수 선물의 경우, 내수 공급이 15년래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란 전망과 함께 비교적 강력한 수출 수요 등으로 잘 받쳐졌다.
대두 선물도 초반 하락세에 이은 펀드 매수세와 수급 경계감 그리고 옥수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소맥 선물은 한산한 장세속 호주의 비 소식으로 지지받는 가운데 상승폭을 지키는데 실패하며 하락 마감됐다.
8일(현지시간) CBOT에서 소맥 3월물은 0.75센트 하락한 부셸당 7.84달러에, 12월물은 1센트 내린 7.42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옥수수 3월물은 12.75센트 상승한 부셸당 5.745달러를, 12월물은 12.25센트 오른 5.59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1월물도 10.5센트 오른 부셸당 12.9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