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용인서천지구 근린생활용지 등 15필지 총 2만2000㎡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 중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1필지로, 공급규모는 509~1296㎡며 공급(예정)가격은 11억5500만~29억9300만원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유치원용지 2필지(957~1121㎡)의 공급가격은 16억4100만~18억7700만원이며, 의료시설용지 1필지(1만1146㎡)는 공급가격이 190억5900만원, 그리고 문화시설용지 1필지(2020㎡)의 공급가격은 29억6900만원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용인서천지구는 지구 북측으로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남측으로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인근에 경희대 수원캠퍼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이 자리잡고 있어 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하고, 수원 및 기흥IC가 자동차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분양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일정은 17일 입찰신청 및 개찰, 낙찰자 발표가 있으며, 28일과 29일에는 계약체결이 예정됐다. 유치원용지, 의료시설용지, 문화시설용지는 17일 분양신청 및 추첨,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과 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입찰)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2부(031-250-8397, 839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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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