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KB금융 주력 자회사인 국민은행은 21일 박지우 부행장과 이찬근 부행장을 새로 임명하고 신용카드사업그룹과 대기업금융그룹을 각각 맡겼다.
박지우, 이찬근 신임 부행장 |
박지우 신임 부행장은 1957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외교학과,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국민은행 온라인채널본부장을 거쳤다.
이찬근 부행장은 1958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펜실베니아와튼 경영대학원 AMP을 나와 골드만삭스증권 한국대표, 하나IB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부행장 업무분장도 조정했다.
경영관리그룹을 김옥찬 부행장에게 맡긴 것을 비롯해 영업그룹에 황태성 부행장, 신성장사업그룹 박인병 부행장, 마케팅그룹 허세녕 부행장, 여신심사그룹 이경학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김재곤 부행장, IT그룹 유석흥 부행장, HR그룹 석용수 부행장 등으로 업무분장을 정했다.
한편, 기존 기업금융그룹 김한옥 부행장과 신용카드사업그룹 최행형 부행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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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